인사말

아름다운 사람 중에 최고는 바로 꿈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꿈은 나이의 유무에 있지 않습니다. 
호기심이 있다면 누구나 젊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꿈을 꿉니다. 
젊은 시절 하지 못한 아쉬움을 나이 들어 즐기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꿈꾸고 즐깁니다. 
그것이 가장 젊게 사는 비결입니다. 

전시회는 그렇게 계획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멋진 장소는 되지 못했지만 누구하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클릭 한번으로 관람이 가능한 방식이라며 위안해봅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우리 어르신들의 꿈을 담아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그 꿈을 응원해주세요. 

어르신은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이건일 관장